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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고문 발표 이어진다
국가직 선발 확정 … 각 시험별 공고문 꼼꼼히 확인해야
- 작성일
- 2022-01-13
- l
- 09:23
[ 고시기획 고영미 기자 ] 2022년 공무원 선발을 위한 공고문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인사혁신처가 올해 국가직 7·9급 공무원 선발인원을 확정 공고했다.
2022년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인원은 총 785명으로 지난해 선발인원 780명보다 감소했다.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총 5천672명으로 확정됐다.
참고로 지난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인원은 5천322명으로 전년대비 약 300명 늘었다.
국가직 9급 공무원 직렬별 채용인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국선발 416명→456명 ▲지역선발 256명→233명 ▲우정사업본부 172명→573명 ▲경찰청 383명→338명 ▲고용노동 656명→469명 ▲교육행정 51명→71명 ▲선거행정 60명→60명 ▲직업상담 180명→125명 ▲세무 805명→850명 ▲교정직(남) 603명→705명 ▲검찰직 233명→248명 ▲일반기계 77명→68명 ▲일반토목 74명→79명 ▲전산개발 186명→188명 ▲전송기술 66명→48명 (이상 일반 기준) 등이다.
우정사업본부 선발인원이 지난해 172명에서 올해 573명으로 대폭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56명을 선발 했으나 올해 시험에서는 469명 선발로 감소했다.
수험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국가직 9급 공무원 원서접수 전까지 각 직렬별 채용인원을 꼼꼼히 확인하고 응시 직렬을 선택해야 한다”며 “예년 선발인원, 경쟁률, 합격선 및 합격 후 근무 내용 등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참고로 2022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원서접수는 2월10일부터 12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진행 될 예정이므로 이를 참고해야 한다.
각 시험별 공고문 발표 시기는?
국가직 공무원 채용 공고문 발표를 시작으로 소방직, 지방직 및 교육청 공무원 시험 공고문 발표가 이어진다.
지방직 7·9급 공무원 채용은 현재 필기시험 일정을 확정했으며 각 지자체별로 시험 공고문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 따라 원서접수 일정 등을 사전 공지한 곳도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022년 소방직 공무원 채용 공고문은 2월18일에 발표 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2월24일부터 3월3일까지 실시되며 필기시험은 4월9일에 치러진다.
향후 채용 일정을 살펴보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5월9일 ▲체력시험 5~6월 ▲체력시험 합격자 발표 6월 ▲인·적성검사, 신체검사서 제출, 서류전형, 면접시험 6~7월 ▲최종 합격자 발표 7월 중이다.
올해 소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 및 체력시험 일정 등은 차후 발표 될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법원행정처 9급 공무원 시험은 원서접수는 3월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25일에 치러진다.
참고로 선발인원 등을 담은 공고문은 3월 경에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경찰공무원 시험공고문은 ▲1차 2월25일 ▲2차 7월8일에 공고된다. 참고로 필기시험은 ▲1차 3월26일 ▲2차 8월20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수험 관계자는 “2~3월에 각 시험별 공고문 발표가 이어진다. 수험생들은 시험 시행처에서 발표하는 공고문을 확인해 원서접수, 채용인원 및 시험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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